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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스파탐 발암물질 제로 콜라

by 건강전파자 2023. 8. 21.

아스파탐 발암물질이라는 글들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스파탐이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입니다. 아스파탐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료인 제로콜라, 나랑드 사이다 등 음료뿐만 아니라 과자에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스파탐이 발암물질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논란이 나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스파탐은 몸에 안전한지 유해한지 등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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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물질 제로 콜라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나 되는 단맛을 가지고 있는 합성 감미료입니다. 1965년에 미국에서 처음 합성되었으며, 1974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인공감미료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감미료로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 과자, 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저칼로리 감미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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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물질 제로 콜라

아스파탐 효능(특징)

체중 관리 아스파탐은 설탕 대비 200배가량의 단맛이 있어 소량만으로도 충분히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낮은 칼로리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만들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치아 건강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구강 내 세균에 의한 부식이 적어 치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당뇨 치료 보조 아스파탐은 혈당 수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권장되는 낮은 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 부작용

페닐케톤뇨환자에 대한 부작용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한 인공감미료입니다.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페닐알라닌을 제대로 대사하지 못해 뇌에 축적되어, 이 과정에서 신경 손상 및 발달 장애, 정신 지체 들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아스파탐이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피해야 합니다.
일시적 증상 일부 사람들은 아스파탐 섭취 후 두통, 기립성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알레르기 반응 매우 드물게 아스파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발진, 가려움증, 흉통, 식은땀 호흡 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가?

 

아스파탐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안정성과 건강에 대한 논란 때문입니다 바로 위 글에 있는 부작용과 더불어 발암 물질 논란이 있습니다 아스파탐 암 발생 논란의 기원은 1990년대에 동물 실험 결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실험에서 일부는 아스파탐이 암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였으나, 연구 환경과 실험 설계의 미비함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몇몇 연구에서도 아스파탐이 발암 위험과 관련되어 있다는 결과 제시되었지만, 확실한 결론은 얻지 못했습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식품의약국(FAD), 유럽식품안전청(EFSA) 등 여러 국제 전문 기구의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이 인체에 안전한 범위 내에서 섭취될 경우 발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어떻게 진행되었나?

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와 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합동 식품첨가물 전문가 위원회(JECFA)는 2023년 7월 14일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발암 위험도 2B 군)로 분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실험동물이나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으면 2B 군으로 분류합니다. IARC 기존 분류에 따르면 술, 가공육 등은 발암물질 1군,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 적색육 등은 2A 군으로 분류됩니다

 

발암물질 가운데 가장 위험도가 높은 1군은 인체에 발암성이 있는 물질로 술, 담배, 다이옥, 가공육 등이 포함됩니다. 아스파탐이 분류된 2B 군에는 김치나 피클 등의 절임채소류도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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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표(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그래서 아스파탐을 먹어도 되는 게 맞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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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물질 제로 콜라

소비자들은 "그래서 아스파탐을 먹어도 되는 게 맞는 것이냐"면서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이에 대한 대다수 전문가들의 답은 "먹어도 된다"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일 섭취 허용량은 체중 1kg당 40mg이라고 합니다.

 

이는 체중 60kg인 성인이 250ml 제로콜라를 하루에 55캔 먹어야 하는 수준으로, 현실적으로 이 정도의 양을 섭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인은 2019년 기준 아스파탐 섭취량이 평균 일일섭취허용량의 0.12%에 불과하며 이는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결론

  • 다시 말해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일 수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현재 기준 정도의 섭취량으로는 암이 걸리거나 우려할 수준의 건강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IARC 발표 이후에도 아스파탐, 나아가 인공 감미료의 유해성에 대해 과하게 동요할 필요가 없다는 쪽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이번 발암물질 2B 군으로 분류 한 것에 대해 마음에 걸린다면 굳이 선택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아스파탐을 넣은 제로 콜라 같은 식품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 현재 식품업계나 소비자 여론이 과열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과거 1군 발암물질로 지정돼 파장이 무척 컸지만, 적당량 섭취 땐 많이 위험하지 않다는 게 밝혀진 가공육처럼 아스파탐 논란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합니다